술마시고 빨개지는 이유 증상 원인 해결법 알아봐요

평소에 친구분들이나 본인이 술, 소주 한잔만 먹어도 얼굴이 빨개지는 분들이 주위에 한 명씩 있을 겁니다. 이런 분들은 술은 먹고 싶은데 너무 빨개져서 못 마시지만 연말이나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하는 회식자리에서는 주위 사람들이 걱정하죠. 술은 적당히 마시면 물질대사가 높아질 수 있어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치기도 하지만 모든지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죠. 얼굴이 빨개지면 주위 사람들이 걱정하는데 그 이유와 해결법을 알아보도록 포스팅하였습니다.

 

목차

 

술마시고 얼굴이 빨개지는 원인과 이유

 

먼저 술을 먹으면 얼굴이 빨개지는 원인과 이유는 간 기능 약화 때문입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한잔만 먹어도 빨개지는 사람이 있지만 절대 쉽게 생각해도 되는 현상이 아닙니다. 술 먹고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선천적으로 간에 술을 분해하는 효소가 극히 적기 때문입니다.

술을 분해하는 효소는 알코올 분해 요소라고 불리는 알데하이드입니다. 알데하이드가 작용하여 알콜 분해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아세트 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바로 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혈관을 확장시켜 얼굴에 열이 오르고 빨갛게 달아오르게 되는 겁니다.
이 아세트 알데하이드가 많이 쌓이면 다음날 숙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다음날 복통과 발열,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하는 숙취로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알코올을 분해하지 못해 얼굴이 빨개지시는 분들은 과도한 음주를 할시 몸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얼굴이 빨개지시는 분들, 특히 고혈압이나 신부전증이 있는 사람들은 음주를 할 경우 심장박동이 매우 빨라지며 심하면 사망에 까지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얼굴이 빨개질 때 해결법

 

선천적으로 한잔만 먹어도 얼굴이 빨개지시는 분들, 먹다 보면 얼굴이 빨개지시는 분들 모두 공통적인 해결법이 있습니다. 100%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술을 먹을 때 완화법은 분명히 있습니다. 술 먹고 얼굴이 빨개진다면 술을 자주 마시거나 많이 마시는 것보다 천천히 조금씩 마시는 습관이 좋습니다. 아니면 술을 먹고 물을 2배로 많이 먹는다거나 수분을 많이 섭취한다면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이 덜하며 술도 덜 취할 것입니다.

 

증상 완화에 좋은 음식

그 외에도 수분이 많은 과일을 술을 먹는다거나 술을 먹는 도중에 그런 과일을 먹는다면 얼굴이 빨개지는 것도 덜해지며 취하는 것도 덜할 것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녹차를 마셔주면 녹차에는 술을 분해하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탄닌 성분이 많은 감이나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현상입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간의 기능을 돕는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간은 현재 간단한 모든 병에 연관이 되어 있는 신체기관이며 신체의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에 제일 중요하다고도 볼 수 있는 장기입니다. 그런 장을 좋게 하는 음식은 벌나무의 건조된 나뭇가지나 나뭇잎, 나뭇 껍질 등을 뜨거운 물에 우려서 아침에 마신다면 간 기능 간호에 도움을 줍니다.

 

여러분도 연말연시에 술을 먹게 된다면 몸이 안 좋아서 술을 못 먹는다고 미리 말하거나 회사에 미리 양해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억지로 먹다가 큰 병으로 돼서 몸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돈보다 중요한 건 건강입니다. 건강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