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신조어들이 아주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IT가 발달하게 되면서 좀 더 빠르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작년과 올해에도 젊은세대를 겨냥한 광고매체나 모델로 욜로(YOLO)가 적힌 문구를 많이 보셨을텐데요. 아직까지도 여행사나 다른 업체도 욜로에 대한 문구를 광고로 활용을 하고 있는데요.
신조어지만 문법적인 해석이 아닌 그 세대에서 유행하는 문장이다 보니 처음 접한 사람들의 경우 아직까지도 무슨 의미인지 모르실 수 있을텐데요.
오늘은 욜로, 욜로족이란 말이 어떤 의미인지 자세하게 안내를 해드리도록 할텐데요. 욜로에 대한 뜻과 정확한 어원 등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욜로 흔히 YOLO라고 표기를 하는데요. You Only Live Once를 줄여서 젊은세대에서 쓰는 신조어에 해당합니다. 영문을 직역하게 되면 인생은 한번 뿐이라는 의미로 한번뿐인 인생 현재에 충실하고 즐기라는 해석을 한다고 합니다.
YOLO의 어원
YOLO는 2011년 Drake의 "The Motto" 라는 곡에서 훅으로 나와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게 되었는데요. 실상은 영미권에서 인생 한 번 뿐인데 내가 꼴리는대로 하겠음, 즉 인생 한 방이라는 의미로 쓰였다고 합니다.
문맥과 의미를 잘 살펴보면 자살이나 다름없는 무모한 행위, 혹은 객기나 무모한 허세를 부리는 행위를 하기 전에 외치는 감탄사처럼 쓰였다고 하는데요. 몇몇 나라에서 YOLO는 위험한 행동을 합리화하는 용어로 쓰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1인 1가구가 전체가구의 1/3 차지하게 되는 것도 20~30년후라고 예상할 정도로 차츰 증가하는 1인 1가구 분위기가 '욜로' 라는 신조어를 쓰면서 즐기면서 인생을 산다는 의미로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문화습관은 혼자서 밥을 먹거나 영화를 보고, 여행하는 등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조금씩 젊은 세대층에서 서구의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혼자서 하는 혼밥, 혼술 등이 유행하면서 소비문화와 정확히 맞아 떨어지면서, 1인가구가 소비를 더 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합니다.
욜로 이전에는 결혼, 취업, 내집마련을 포기하는 3포세대, 그 이후에 출산도 포기하는 4포세대 등 다양한 신조어들이 사회문화를 반영하는 단어들이 매년 나오고 있습니다. 후회없는 인생을 살기위해 내가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히 잘알고 되짚어 본다면 그런 걱정은 없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한 번 사는 인생 즐기고 보는 것도 좋지만, 무분별한 소비 습관이나 미래를 계획하는 그런 미래지향적인 행동과 맞물려서 사용하는 신조어로 자리를 잡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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