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zerkampfwagen VI Ausführung H (6호 전차 H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상징과도 같았던 전차 티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티거의 정식 명칭은 Panzerkampfwagen VI Ausführung H 으로 흔히 6호전차라고들 합니다.그외에도 티거,타이거,티이거라고도 불리죠.하지만 이글에선 편의상 티거라고 통일하겠습니다.참고로 티거의 어원은 독일어로 호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리고 독일에서는 이렇게 전차에 동물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럼 이제 제원을 알아보아야겠죠???
제원
중량 54톤
장전 8.45m
전폭 3.56m
전고 3.00m
승무원 5명
무장 KwK 36 L/56 88mm 전차포,MG34 기관총 2정
항속거리 150km
최대속도 45.4km/h
개발 역사
제원을 알아보았으니 개발 역사에 대해 알아볼 차례입니다!
1940년 5월 독일군은 프랑스를 기습을 합니다. 기습의 결과는 성공적으로 끝나고 6월 21일 프랑스는 독일과 정전 협정을 체결합니다.그러나 이 전투에서 독일군은 프랑스의 샤르 B1 Bis,마틸다 II와 같은 보병전차를 상대를 격파하기에 큰 어려움이 있음을 느낍니다.당시 사용하던 전차들을 보면 1호,2호전차로 상대하기엔 어림도 없고 3호 4호 전차도 압도할 수준까지는 아니였습니다.하지만 88mm 대공포가 대전차포가 전차 상대로도 효과가 큰것을 알게 되고 이 포를 전차포로 활용하기로 합니다.
(마틸다 II)
(샤르 B1 bis)
그 뒤 적 전차를 상대하기 위해 강력한 전차를 원했던 히틀러는 1941년 5월 신형 중전차를 개발하라고 지시합니다.히틀러의 개발 지시가 떨어지자마자 헨셸사와 포르쉐사가 이 개발에 참여해 서로 경쟁을 하기 시작하고 헨셸은 이미 개발중이 였던 40톤 중량의 중전차 VK36.01(H)에 장갑을 강화하고 덩치를 키우고 88mm 56구경장 포 또는 75mm 70구경장 포를 사용하는 전차 들을 후보로 내놓습니다.
그리고 옆동네 포르쉐 사에선 헨셸전차와 카탈로그 스펙은 비슷하나 57톤의 무게에 88mm 56구경장 포를 탑제한 일명 포르쉐 티거를 후보로 내놓습니다
(포르쉐 티거)
하지만 이 포르쉐 티거에는 치명적 단점이 있었는데 가솔린 - 전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함으로 엄청난 공간을과 무게를 잡아먹게됍니다.1그로 인해 포탑이 심하게 앞으로 치우치고 탑재한 가솔린 엔진도 과열 문제를 자주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결국은 시험주행에서 엔진으로 발전을 못하였고 그로인해 외부에서 유선으로 전력을 공급하여 사용하게 됐습니다. 또 발전기로 인해서 무선 통신에 노이즈까지 끼는 부작용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42년 봄,포르쉐 티거와 헨셸 티거 시제 전차를 테스트 하기 위해 모인 이곳에서 히틀러와 독일 국방군 고위 장성들 앞에서 포르쉐 티거는 퍼져버리고 맙니다.하지만 옆동네 헨셸사의 중전차 시제품은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는 불보듯 뻔하게 헨셸사의 중전차가 선정됍니다.
장점
이제 장점에 대해서 알아볼차례입니다!
일단 장점은 바로 강력한 공격력과 방어력이란겁니다,티거는 정면 장갑이 경사장갑이 아니지만 100mm에 이르는 장갑 수치 덕부에 왠만한 전차들의 공격을 막아낼수 있다는것이 였습니다.전쟁 당시 티타임을 잡은 티거는 왠만한 연합군 대전차포로도 격파 할수 없었고 연합군 전차와 교환비도 평균 1:5일 정도로 장갑이 단단했습니다.
위 표는 영국군이 노획한 티거를 상대로 관통실험을 한 표인데 보시다시피 측면에 티타임을 주지 않았음에도 발사각이 30도가 넘어가는 순간부터 6파운더 탄자가 깨지는것을 볼수있는데 이처럼 티거의 방어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수 있죠.
그리고 두번째로는 뛰어난 주포 명중률이란겁니다. 위에 참고자료를 보시면 첫번째 표가 APCR2이고 두번째가 AP3명중률은 Hit probability입니다.보시다시피 둘다 500m에서도 명중률이 100%이고 1,000m 에서도 80%이상인것을 볼수있듯이 명중률이 좋다는겁니다.
세번째 장점 차례인데요 티거는 보시다시피 차체가 큼직막 합니다.이로 인해서 승무원 편의성이 높고 부품들이 여유있게 배치되어서 전투시 맷집이 더 좋아지게 되었죠.영국 제 2 작전 연구과 보고서에 의하면 6호전차는 격파에 필요한 관통탄이 평균 2.6발이 필요하다고 되어있습니다 이는 연합군 셔먼이 1.55발인거에 비하면 엄청난 맷집이란걸 확인할수있죠.
단점
장점다음엔 단점 차례죠!
위에 사진을 보면 다른 티거와는 다른 궤도 모양을 보실수있는데 이 궤도는 수송용궤도로 티거 후기형을 기준으로 궤도 폭이 725mm로 넓으므로 수송용 기차에는 실지를 못합니다.그래서 폭이 좁은 철도 수송용 궤도를 장착해야했는데 궤도를 교환하는데 숙련된 인원들도 20분씩이나 걸리니 작전투입에 차질이 생기게 된다는 것 이였죠.
그리고 두번째이자 마지막 단점으로는 티거의 무게는 57t이지만 엔진은 650마력으로 기동하기에는 엔진에 큰 부담을 주었죠.그로인해 비전투 손실이 다른 전차보다 많았습니다.그리고 복잡한 구조로 정비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비록 생산 대수는 적었지만 100대이상을 격파한 뛰어난 전차 에이스를 가지고 있는 티거 전차를 지금 까지 알아보았는데요.정말 2차 세계대전을 대표하는 전차라고 해도 됄 정도로 엄청난 전차였죠.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고 지금 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죠!
'밀리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상을 뛰어넘은 미국의 군사기술 반중력 스텔스정찰기 TR-3B 아스트라. 우리는 외계생명체로부터 지구를 구한다. (1) | 2019.08.21 |
---|---|
총의 소음을 줄여주는 장비 소음기 (0) | 2019.08.14 |
M4 카빈(Carbine) 소총에 대해 알아보자! (0) | 2019.08.12 |
소련과 테러리스트들의 상징 AK-47 돌격소총! (0) | 2019.08.03 |
일반인이여도 모두가 알만한 총기 M16 돌격소총 (0) | 2019.08.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