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색깔 못지않게 이점이 많아 검은색 음식의 인기와 함께 덩달아 사랑받고 있는 흑마늘이 최근엔 인기가 많습니다. 유럽의 고급 레스토랑에선 유명 요리장들이 흑마늘을 음식재료로 사용하던 것을 시작으로 이젠 가공식품으로도 만들어져 대중화되었습니다.
사실 마늘에 대한 효능은 건강에 좋다는 보도 때문에 마늘을 구워 먹거나 줄기와 잎사귀까지 통째로 먹기도 합니다. 마늘장아찌는 요즘도 밑반찬으로 많이 애용되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최근엔 흑마늘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더 강해진 마늘이 등장하여 마늘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새롭게 등장한 흑마늘 효능 포스팅입니다. 마늘은 한국인의 대표 음식이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계절별 영양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은 봄과 여름철에 백미 다음으로 마늘을 자주 먹는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인은 마늘을 통해 탄수화물, 인, 나트륨, 티아민, 비타민C 등 영양소를 상당 부분 섭취하고 있습니다.
흑마늘을 만드는 방법은 마늘을 통째로 찜통에 넣고 20분 가량 마늘 알이 투명하게 익도록 찝니다. 찐 마늘을 밥통에 넣고 보온으로 이틀간 둡니다. 마늘을 꺼내 공기가 잘 통하는 채반에 하루 정도 말립니다. 다시 마늘을 밥솥에 넣고 5일간 보온으로 두고, 완성되면 알만 발라서 냉도실에 두고 먹습니다.
흑마늘은 햇마늘보다 묵은 마늘이 수분이 없어 더 잘만들어 집니다. 마늘을 찜통에 찔 때는 속까지 잘 익히는 게 중요합니다. 흑마늘을 만든 보온밥솥은 마늘의 냄새가 한동안 스며 있어서 밥을 하기에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안쓰는 밥소틍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흑마늘 효능 - 단백질
흑마늘에는 단백질 성분이 풍부합니다. 발효되는 진행 중에 마늘이 가지고 있는 단백질이 급속도로 늘어나서, 흑마늘 한쪽을 섭취할 경우 일반 마늘 한 통에 들어있는 것과 비슷한 단백질량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운동할 때 생기는 피로물질인 무기 인산의 생성 억제를 줄여주며, 심신의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운동선수들에게 좋은 흑마늘 효능이 있습니다.
흑마늘 효능 - 적은 냄새
마늘에는 알라신이라는 성분 때문에 맨손으로 마늘을 다지거나 썰면 손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날 식사 중 마늘을 많이 먹게 되면 그다음 날까지도 입안에서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흑마늘은 일반 마늘에서 나는 독한 냄새가 거의 없으므로 입 냄새와 체취 걱정을 덜어줍니다.
흑마늘 효능 - 피로회복
일반 마늘과 마찬가지로 흑마늘은 항균, 항생,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여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소화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비타민C 함량이 높아서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나른한 몸에 피로가 누적된 경우 흑마늘을 섭취해서 피로를 회복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흑마늘 효능 - 심혈관계 개선
흑마늘에는 항산화 및 항암 효과, 동맥경화증 개선, 심장질환 예방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에 도움이 되는 셀레늄, 게르마늄 등이 균형 있게 들어가 있습니다. 마늘에서 흑마늘로 발효되는 과정 때 생기는 폴리페놀류가 독성 물질인 암모니아 생성을 막아주며 혈액 속 탁한 중성지방을 제거하고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줍니다.
흑마늘 효능 - 피부노화방지 개선
흑마늘은 항산화 물질이 강한 유황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흑마늘에 이런 성분은 피부 탄성과 보습 및 윤기를 내어 줍니다.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와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멜라닌 색소 증가를 억제하여 검버섯, 주근깨, 기미 생성을 막아줍니다. 맑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흑마늘을 추천합니다.
흑마늘 효능 - 잘못된 상식
흑마늘에 열을 가하면 줄어드는 성분도 있지만, 생마늘의 알릴설파이드는 효소에 의해 알리신으로 변하는데 열을 가하면 효소 활성도가 떨어져 알리신이 줄어듭니다. 열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인 C와 B도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오히려 증가하게 됩니다.
흑마늘의 경우 섭취 제한량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많이 먹어도 수용성 성분이 많아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특별한 부장용 없이 마늘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 영양 결핍, 잦은 피로감과 입맛이 없고 동맥경화가 있는 경우 흑마늘이 좋습니다.
성욕감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대사를 촉진시키고 수분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마늘을 먹으면 효능이 좋습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을 강화시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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