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원인 치료법 운동 알아봐요

오늘은 손목터널증후군 증상과 원인 치료법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많은 현대인들이 흔하게 겪게 되는 질병으로 잦은 스마트폰 사용과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집안일 등 손목을 자주 사용할수록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손목터널 증후군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터널증후군은 수근관증후관이라고도 합니다. 손목 앞쪽의 피부조직 밑으로 손목을 이루고 있는 뼈와 인대들에 의해서 형성이 되어 있는 작은 통로가 수근관입니다. 이 수근관으로 9개의 힘줄과 하나의 신경이 지나가는데요, 여러 가지의 원인에 의해서 이 통로가 좁아지거나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게 되면 이곳을 지나가고 있는 정중신경이 손상이 되면서 이 신경이 지배하고 있는 영역인 손바닥과 손가락에 이상 증상이 발생하게 것이 바로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이 질병이 걸릴 확률은 평생의 50%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는 만큼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손목터널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이나 유발인자는 알려져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다만, 수근관의 크기나 공간을 줄어들게 하는 어떠한 상황이 정중신경을 압박하게 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종양이나 임신 또는 비만과 당뇨, 갑상선 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에 발생이 더 많이 일어나며 증상이 악화될 수가 있다고 하며 흔히 40세~60세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면서 중년 이후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다른 손목터널증후군 원인으로는 반복적으로 가사노동을 할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손목에 지나치게 부담을 주었을 경우 혹은 손목 부위에 골절이나 탈구로 인해서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렸을 경우, 감염이나 염증성 질환이나 외상으로 인해서 부종이나 건막의 증식 등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터널 증후군의 특징적인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손목에서 통증이 유발되면서 정중신경의 지배부위에 해당되는 엄지와 검지, 중지 및 손바닥 부위에서 저리는 듯한 증상입니다. 밤에 더욱 심해지며, 간혹 정중신경의 압박이 심해진 경우에는 저림이나 감각 저하를 넘어서 엄지 근육의 쇠약과 위축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일반적인 증상을 알아보면 갑자기 손목에 힘이 빠져서 병뚜껑을 따거나 열쇠를 돌리는 것이 힘들기도 하며 손이 무감각해지면서 손을 꽉 쥐려고 할 때면 때때로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물건을 세게 잡지 못해서 떨어뜨리기도 하는데 심해지면 손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바느질과 같이 정교한 동작을 하는 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손목터널증후군의 치료에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살펴보면, 이 치료법은 발병된 원인이 분명하지 않으면서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초기일 때 시도하는 것으로 무리하게 손목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손목에 부목 고정을 해주며 소염제 등과 같이 약물을 이용하여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손목에 부목 고정을 해주는 것은 수면 중에 통증이 주된 증상일 경우에 사용을 하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수술적 치료인데요, 이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로 외과적인 수술로 수근관을 넓혀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누구나 하는 것이 아닌 종양과 같이 제거를 해야 되는 확실한 병리가 발견이 되었거나 전기적 검사를 하였는데 신경손상의 정도가 심하다고 나왔을 경우 혹은 무지구의 위축이 분명하였을 때 마지막으로 증세는 심하지 않지만 3개월~6개월간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지만 호전이 없거나 오히려 악화가 되었을 경우에 실시한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운동

보통 손목터널증후군은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해서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을 바꾼다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키보드 사용을 자제하거나 아래팔 지지대 사용, 손목을 굽히고서 오래 있지 않는 등 생활습관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손목터널증후군 운동에는 무엇이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손가락 운동

 

손을 들고 엄지손가락이 밖으로 나오게 하여 주먹을 쥐어줍니다. 그리고 난 후 손가락을 쫙 펴줍니다. 이렇게 손가락을 편 상태에서 손목 관절을 펴주고 엄지를 손에서 떨어지게 쭉 펴줍니다. 그 상태에서 다른 손으로 엄지를 잡고서 밑으로 당겨줍니다. 이 동작을 10회에서 15회 반복하여 주는데요. 시간 날 때 틈틈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손바닥 운동

손가락 운동을 해주었다면 이번에는 손바닥 운동을 해봅시다. 손을 앞으로 쭉 뻗어주어 손바닥이 정면을 향하게 해 준 후 손목을 꺾은 후 다른 손으로 손끝을 잡아서 몸 쪽으로 당겨줍니다. 이 동작을 양손 바꿔가면서 2회에서 3회 정도 반복해줍니다. 이 동작을 통해서 손가락과 손목 팔꿈치 굴곡근을 늘려주어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과 원인 치료법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장시간 동안 손목을 사용하지 말고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통해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손목터널 증후군을 예방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며, 하루를 마치고 따듯한 물에 손목까지 잠기게 하여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