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간단 요리 간단한 된장찌개

안녕하세요 어느덧 자취생활 한지도 1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자취생활 하면서 여러 가지 간단한 음식도 만들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제가 자취하시는 분들에게 자취생활 속에서도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를 한가지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오늘 추천해드릴 요리는 바로 초 간단 된장찌개입니다.

된장찌개 하면은 어머님이 직접 끓여주신 된장찌개가 가장 생각나는데요.

최대한 맛을 비슷하게 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재료는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거나 집 근처 슈퍼에서도 간단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재료들로만 선정을 하였습니다.

재료를 공개 하겠습니다.

감자 1개, 양파 1/2개, 고추2~3개, 고춧가루, 다진 마늘, 된장, 호박, 고기(호박과 고기는 없어도 가능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제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자와 양파 그리고 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같이 썰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고추는 좀더 잘게 썰어주시면 되는데요.

요즘은 슈퍼에서 다 되어 나오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편하게 구입하여 그냥 끓이시기만 해도 경우가 있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된장인데요 된장은 집에서 가져온 된장으로 하면 가장 어머님의 손맛을 가깝게 낼 수 있지만 집에서 가져온 된장이 없으시면 된장 또한 슈퍼에서 간단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모든 재료가 손질되었으면 냄비에 물컵 3~4잔정도 넣고 팔팔 끓여주시면 됩니다

다음 감자와 호박을 넣고 익혀주신 후 감자와 호박이 어느 정도 익으면 그때 된장을 풀어 주시면 되는데요.

 

된장은 뭉치지 않게 잘 풀어주시면 되고 된장의 양은 숟가락으로 크게 한 스푼 정도면 간이 적절하게 맞으실 거예요.

이렇게 감자와 호박이 익어가고 된장도 어느 정도 풀려 빛깔이 갈색 비슷하게 나실 거예요.

그때 아까 준비해두었던 고추, 양파, 다진 마늘을 모두 투입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춧가루를 넣으면 갈색 빛을 내던 국물색깔이 칼칼한 주황빛으로 변하게 되실 거예요.

여기서 이제 좀더 끓여주신 후 간을 보시면 됩니다.

간을 보시다가 조금 싱겁다는 생각이 드시면 된장을 좀더 풀어주시면 되고 짜게 느껴지신다면 물을 반 컵 정도 넣고 좀더 끓여주시면 맛있는 된장찌개가 완성됩니다!

 

 

위 사진처럼 된장찌개를 완성하셨다면 대성공입니다.

맛은 장담하지만 어머님이 끓여주신 된장찌개의 맛을 기대를 하시면 안돼요~

생각보다 조리 과정이 그렇게 어렵진 않으실 거예요.

앞으로도 자취생활 하시는 분들을 위한 간단 요리들을 자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